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풍제약 주가상승, 신풍제약 호재전망

금융정보

by $#12@#6 2022. 3. 8. 12:07

본문

반응형

신풍제약 주가상승, 신풍제약 호재전망

신풍제약-주가상승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8일 신풍제약은 오전 9시 18분 기준 전날보다 3000원(7.44%)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됐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알려진 ‘피라맥스’를 코로나 치료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최근 신풍제약은 피라맥스 관련 호재로 연일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필리핀에서 진행한 임상에서 치료 목적으로 입원한 환자 93.8%에 대해 피라맥스가 증상을 개선시켰다는 결과가 나왔다.

 

신풍제약의 시간외 거래량은 31만1529주이다.

 

이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일동제약과 신풍제약이 각각 개발 중인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서 일동제약과 신풍제약이 각각 개발 중인 먹는 치료제의 임상3상 참여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국내 허가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를 코로나19 치료 용도로,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S-217622'라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재단과 복지부는 경증·중등증 환자 치료에 쓰일 국산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5개 운영 기관을 지난해 12월 추가 선정한 바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의 운영 기관은 전국에 경희의료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은평성모병원, 명지병원, 인천세종병원, 세종 충남대병원 등 7개가 있다.

 

각 기관은 생활치료센터 내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시설, 장비, 인력 확보 등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지원하는 등 국산 치료제 개발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국산 먹는 치료제의 임상시험 참여는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임상시험 종류와 생활치료센터를 선택하면 된다.

 

임상시험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자는 확진자와 상담을 한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제공한 구급차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임상시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퇴소 이후에는 협력병원을 통해 임상시험 추적 관찰이 진행된다.

 

재단은 "시험약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PCR(유전자증폭) 검사 후 3일 이내에 신속히 임상시험을 신청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병준 재단 이사장은 "해외 개발 경구치료제가 도입됐지만, 안전하면서 경제적인 국산 경구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희망자의 편의성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을 개편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내에서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4일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에서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제 3상 임상시험'이다.

 

신풍제약은 지난 1월 18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에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